[주간추천종목]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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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5.9%, 27.5% 증가를 예상한다. 한국, 중국 모두에서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본다. 중국 매출액은 위안화 기준으로 7.0% 성장, 원화 기준으로는 14.5% 증가할 것으로 본다. 매출액이 위안화 기준 한자리 증가에 머물러 실망할 수도 있으나 중국의 내수 사정을 고려하면 나름대로 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영업이익은 23.2% 증가하여 매출액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 전통 채널 확대 효과, 광고 축소 때문이다. 한국 매출액은 과자 시장이 부진한데다 메르스 사태로 6월 판매량이 부진할 것으로 보여 2.9% 감소한 것으로 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OSI와 아이팩 합병 효과, 구매/물류 통합, 광고/판촉비의 축소로 25.7% 증가할 전망이다.
오리온은 중국 과자 시장 성장으로 장기적으로 큰 흔들림 없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3~2014년 중국 과자 시장은 연간 5% 성장에 그쳤지만, 1인당 GDP로 보면 중국 과자 소비는 아직 초창기이기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지속적 라인 증설과 판매(공장)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라인은 71개인데, 18년까지 매년 10개 이상 추가 될 전망이다. 16~17년에 북경 2공장이 완공되고, 18년에 사천성(청두, 충칭)에 공장 건설 가능성이 있다. 전통 채널(TT=Traditional Channel) 확대와 신제품 출시될 예정이다. TT채널은 매년 7만개씩 확대되어 18년에 50만개로 늘어나면서 TT 채널 비중이 현재 25% 수준에서 45~5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TT채널은 MT(대형마트)채널보다 영업 마진이 3~5%p 높다. 또한 중국에서 성장이 큰 감자칩(오감자 등)의 브랜드 확장이나 한국에서 프리미엄으로 자리잡은 닥터유/마켓오가 16년에 출시 가능하다.
오리온은 홈플러스 인수 참여, 2Q 중국 매출 증가 둔화 등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홈플러스 인수 예비 후보에서 제외(7월 2일 언론 보도)되면서 홈플러스 리스크는 없어졌다. 최근 음식료의 부정적 이슈로 떠 오른 환율 상승이나 곡물가격 상승은 큰 관계가 없다. 중국이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기에 이번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유테크
-유테크는 2006년 설립된 LCD 디스플레이 부품업체로서 BLU(Back Light Unit)의 구성부품인 LGP(Light Guided Plate, 도광판)와 M/F(Mold Frame, 몰드프레임) 국내 1위, 세계 2위 기업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천억원 정도이며, 최근 중국 현지법인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GP는 백라이트 유닛 내에서 LED광원의 빛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핵심부품으로서 최근 초슬림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갈수록 초슬림, 초정밀 생산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M/F는 LED광원, LGP, Sheet류 등 각각의 부품을 고정하여 BLU를 만들어주는 부품으로서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색(흑백) 성형 기술을 이용한 M/F를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LCD 비중이 OLED를 크게 상회(LCD 채택 비중 2014년 86%, 2020년 70% 전망)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초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 초슬림폰 시장 규모는 향후 4년간 연평균 34.8% 성장할 전망이다. 유테크는 전세계 초박형 도광판 및 몰드프레임 시장에서 국내 1위, 일본 M사에 이어 세계 2위의 과점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는 압축 금형 및 성형, 이색 성형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의 LGP, M/F 생산능력(연간 약 2억개)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최근 중국 광학시트업체와 현지법인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동사의 지분율은 25%이며 향후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법인은 올해 상업가동을 시작하며 현재 생산능력 연간 6000만대에서 올해 말 7200만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중국법인 매출액은 2014년 10억원에서 향후 200억원 정도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동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글로벌 세트업체와 신규 아이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이색 몰드프레임 공급이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에 플렉서블 스마트폰 적용이 가능한 CPC(Curved Plastic Cover)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올해 유테크의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40%, 41%, 65%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동사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과 ROE는 각각 13.1%, 25.5%로 핸드셋 부품 업종 평균 각각 12.4%, 15.5%를 크게 상회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기준 P/E 9.8배 수준으로 핸드셋 부품업종 평균 P/E 12.7배를 하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풍부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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