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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친화형 화장실' 2곳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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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기 올해 2억2000만원을 들여 여성친화형 화장실을 설치한다.

용인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여성친화형 화장실이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유방동 일원 통화사 인근 석성산 등산로와 기흥구 동백동 일원 새물근린공원 두 곳이다.

또 노후 화장실 개선공사도 진행한다. 7월 초 공사가 시작돼 9월 완공 목표다. 용인시는 공중화장실 마다 여성 화장실 비상벨 설치, 유아용 거치대 남녀화장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앞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초당고 인근 버스정류장 종점에도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선정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장소 중 공중화장실이 없거나 부족한 장소를 우선 선정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따라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으로 차별화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남녀 모두 살기 좋은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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