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다음달 6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경기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남양주시 양정동 일대 176만1000㎡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연구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거와 상업, 교육, 문화, 연구개발(R&D) 자족기능을 갖춘 1만2000가구(약 3만명) 규모의 도시를 표방한다. 현재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지 주변으로 다산신도시가 근접해있으며 한강을 마주하고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국도6호선을 비롯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수석~호평 도시고속화도로, 경의중앙선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서울 잠실까지는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착한다.
이 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신청자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곳 이상의 법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단 법인은 하나의 컨소시엄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공시하 2014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50위 이내의 건설사 1곳이 반드시 속해야 한다. 또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형태의 법인 설립을 위한 금융기관 1곳이 함께 하고 컨소시엄 대표사는 10% 이상의 지분을 출자해야 한다.
사업협약이행보증금은 총 사업비의 5%에서 1%로 대폭 낮췄다.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하려면 다음달 6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먼저 접수한 뒤 10월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남양주도시공사 사업개발팀(☎031-560-1121~4)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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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2010년부터 추진돼온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탁월한 입지와 부동산 경기 상승세, 건설사의 부지 확보난 등에 힘입어 건설사와 금융기관,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는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창의성이 융합될 수 있는 개발방식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공모지침서는 남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ncuc.co.kr)나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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