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여름 신제품으로 내놓은 에스프레소 크림커피 ‘아메리치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20만잔 이상 팔리며 엔제리너스커피의 여름 대표 메뉴로 성장했다.
에스프레소 쓰리샷을 얼음과 블랜딩해 깔끔한 맛과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또한 에스프레소 맛과 향기를 극대화 시키고 부드러운 거품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길고 매끈한 모양의 전용잔에 제공한다. 커피 한 잔도 제대로 즐기려는 고급스러워진 소비자 입맛과 문화에 맞게 차별화를 둔 것이다. 아메리치노 전용잔에 제공되며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49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일찍 출시한 아메리치노는 트렌디하고 차별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추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눈과 입이 즐거운 새로운 타입의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엔제리너스커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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