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천역 두산위브' 84㎡ 분양가 3억9000만~4억3000만원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두산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4구역을 재개발한 ‘녹천역 두산위브’의 분양가를 3.3㎡당 129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용면적 84㎡는 3억9000만~4억3000만원, 117㎡는 5억5000만~5억6000만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월계동에서 SK건설이 분양한 ‘꿈의숲 SK뷰’의 분양가는 3.3㎡당 1430만~1480만원대였으며 84㎡가 4억8000만원 정도였다"면서 "같은 면적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5000만원 이상 두산위브가 저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들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임대 제외)들의 평균 분양가는 1678만원으로 녹천역 두산위브보다 400만원 가량 높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7㎡ 326가구다. 이 중 84㎡ 146가구, 117㎡ 13가구 등 15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전체가 중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비율이 90%다. 일반분양 대상 전체가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하나로마트, 창동이마트, 월계이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서울 중심부 이동이 편리하다. 초안산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녹천역을 도보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재개발 아파트지만 주택 수요자들의 구입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에서 가격을 책정했다”며 “인근 지역의 전셋값 수준으로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녹천역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지하철1호선 월계역 앞(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9일 발표되며 계약일은 같은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02)999-43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