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5일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술역량지수(TC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TCI는 한 기업이 다른 기업에 비해 경쟁우위를 갖는 기술역량을 계량화한 지표다. 기본값 100을 기준으로 기술역량이 커질수록 숫자가 높아진다.

기보가 지난 2004년 이후 올해까지 11년간 기술보증을 했던 중소기업 3만2000개사의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008년을 기점으로 평균 TCI가 110을 넘었고 최근엔 120선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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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산업이 120.9, 전기·전자가 121.0, 석유·화학이 120.7로 양호한 반면, 섬유가죽제품은 115.4로 저조했다.

기보는 "기보의 기술보증이 증가할수록 TCI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기보가 기술력 위주로 중소기업을 선별해 지원하는 능력이 검증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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