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시험 27~28일 예정대로 진행
메르스 의심 응시자 위한 별도 시험실 마련, 자가격리자 자택시험 허용키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융감독원이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2015년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을 오는 27일과 28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 입구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와 온도계로 발열여부를 체크한 후 입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 세정제를 사용해 의무적으로 손을 소독하게하고, 시험시간 중에는 마스크 착용을 허용한다. 마스크 미지참자에 한해 일회용 마스크도 지급할 계획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응시자를 위해 별도시험실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이상 증상이 있는 응시자는 감독관의 인솔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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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시험도 허용키로 했다. 금감원은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에 대해 시험장 입장을 불허하고 사전 신청시 자택에서 응시하게 할 예정이다. 관련 응시자는'방문시험신청서'에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지서'를 첨부해 팩스와 이메일로 전송, 공인회계사시험관리팀에 신청내용을 신고해야한다.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장소는 한양대학교 제1공학관과 제2공학관이다. 응시대상자 2886명 중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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