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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김주하 '여덟시' 경쟁 … 시청자들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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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출신 손석희 김주하가 서로 다른 종편에서 앵커로 맞붙는다. 김주하의 MBN행으로 손석희 김주하 두 사람이 각각 JTBC와 MBN에서 8시 메인뉴스 앵커가 됐기 때문이다.

21일 MBN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하를 특임이사로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간대의 MBN '뉴스8'과 JTBC '뉴스룸'의 시청률 경쟁이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MBC의 간판 아나운서이자 끈끈했던 선후배의 경쟁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김주하의 앵커 복귀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MBN은 "그가 정식 출근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상호 간에 실무협의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월간조선 10월호 인터뷰에서 김주하는 "지금 저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1999년 MBC 아침뉴스를 맡은 지 한 달만에 손석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오전 6시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새벽 3시 반에 출근하는 김주하에게 손석희는 "더 일찍 오라"고 주문했다. 선배와 후배에서 경쟁자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시청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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