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휴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가격 보니…입이 '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싸구려 화장실 휴지도 예술가의 손을 거치면 값어치 1만달러(1108만원)에 달하는 웨딩드레스가 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호주 '데일리 라이프' 는 "18일 화장실 휴지로만 만든 웨딩드레스 디자인 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우승은 도나 포프 빈클레(Donna Pope Vincler)의 턱시도 형태의 홀터넥 드레스가 차지해 상금 1만달러를 손에 거머쥐었다.
화장실 휴지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이 드레스는 턱시도 스타일을 접목해 독창성을 발휘했고, 깔끔하면서도 우아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실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498명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화장실용 화장지, 바늘, 실, 테이프, 접착제 등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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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웨딩드레스 디자인의 조건은 사람이 실제 입고 벗는 데 지장이 없을 만큼 견고해야하는데 실제 대회 참가자들의 드레스는 화려한 장식은 기본이고 견고함까지 갖춰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로 11회째인 휴지 웨딩드레스 디자인 대회는 'cheap-chic 웨딩닷컴(Cheap-chic-weddings.com)'이 주관하며 뉴욕에서 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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