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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순다람 마힌드라코리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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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립 순다람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딜립 순다람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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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19일 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새 회장을 선출했다. 현 회장인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대표의 후임으로 다음달 1일부터 ICCK를 새롭게 이끌 회장으로는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ICCK는 2010년 1월 19일에 설립된 이래로 한-인도 양국간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그리고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CCK의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현재 마힌드라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그 전에는 쌍용자동차의 수석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냈다. 2010년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앤마힌드라 그룹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빈메리토에서 약 십 년 간 몸 담았고 그 밖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에서 근무했다. 딜립 순다람 회장은 로체스터 대학 사이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인도공인회계사협회가 인증하는 공인회계사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으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 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ICCK는 한국과 인도 양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양국의 기업들이 양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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