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전문 트레이너가 필요했던 피트니스, 골프, 야구, 태권도 등도 이제 컴퓨터를 이용해 배울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일반인도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 스포츠 훈련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작인식 기능은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주인공이 손동작으로 사진을 검색하는 장면으로 소개된 바 있다.
지금까지 실제 상용화된 제품으로는 매우 단순한 사용자의 동작을 제한적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텔레비전(삼성), 가정용 게임기(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BMW))가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