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그리스 협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140.53포인트(0.78%) 하락한 1만7898.84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31.41포인트(0.62%) 떨어진 5051.10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4.75포인트(0.70%) 하락한 2094.11에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럽연합(EU) 측 채권단은 이날 밤까지 대안을 제시하라고 그리스를 압박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그리스 시중은행의 예금인출 제한 등 비상계획을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낙폭을 키웠다. 한편 일부 언론은 그리스 정부가 13일까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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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제통화기금(IMF) 협상 대표단은 그리스의 양보가 없이 접점을 찾을 수 없다며 협상단을 철수한 바 있다.


한편 미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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