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금형산업 발전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20만1756㎡)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돼 지역 금형산업 발전은 물론, 향후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시가 신청한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앞으로 공동물류시설, 환경오염 저감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금형 완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하기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영세금형기업들의 생산현장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산자원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금형산업은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의 대량생산을 지원하고 품질 수준을 결정하는 뿌리산업으로, 제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핵심 기반산업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금형특화단지 지정은 단순히 금형산업 발전에 국한되지 않고, 광주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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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는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대 초부터 기업지원사업, 트라이아웃센터 구축사업, 하이테크금형센터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지역 금형산업 생산액이 1조 3000억원, 수출 비중이 34%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의 확실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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