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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주차 확인 스탬프를 보는 순간,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품 업계의 최대 발명품으로 꼽히는 '쿠션' 제품은 최경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연구2팀장의 주도하에 개발됐다. 시작은 그가 고백하듯 '주차 도장'이었다.

순간의 아이디어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꿨다.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한 '찍어바르는 제품' 덕에 메이크업 시간은 크게 단축됐다.


최 팀장은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내용물의 점도와 퍼프의 재질 등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실제 개발까지 7~8개월 정도가 소요됐는데, 연구조직 모두 자부심과 확신을 갖고 매달린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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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숫자가 증명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제품은 국내외에 143건의 특허 출원, 14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혁신적인 쿠션 타입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3개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 쿠션 제품은 지난해 한 해 동안만 총 2600만개, 9000억원 어치가 팔렸다. 누적판매량은 지난 2월 기준 5000만개에 달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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