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특성화대학은 정보보호가 기본이 되고 창조경제의 먹거리 산업화를 위한 'K-ICT 시큐리티 발전전략'의 중점추진 과제인 최고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실행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3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5억원씩 4년 동안 지원하게 된다.
고려대는 정보보호 설계, 개발, 평가의 전 분야를 포괄한' T'자형 사고대응전문가를 육성하는 ‘정보보호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국내·외 기업 및 해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보호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여대는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 학부전공과 경영/경제학과가 협력해 기업보안융합 전공 교과과정을 신설해 기업보안 문제해결형 교육체계로 ‘창의적 기업보안 여성 전문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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