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으로의 여행 자제 권고령을 내린 러시아가 공항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검역 조치 강화에 나섰다.


9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사할린주의 유즈노사할린스크 공항은 한국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열 감지장치로 체온을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검역 조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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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에는 비행 전 방문지와 환자의 상태 등을 묻는 질문이 포함됐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외에도 사할린 남부 코르사코프와 홀름스크, 쿠릴열도 등의 항구에서도 검역 강화 조치가 취해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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