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관리기술 및 해수담수화기술 특허출원 ‘쑥’
특허청 분석, 빗물관리특허 2005년 95건→2014년 186건…해수담수화특허 2005년 18건→ 지난해 91건, 비 많이 내리지 않는 섬, 상하수도시설 나쁜 곳 등지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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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스타시티’가 빗물의 약 67%를 재활용한다고 해 눈길을 모은 적 있다. 내리는 비의 26%쯤만 재활용되는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양의 빗물을 모아 언제든지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날로 심해지는 물 부족현상을 이겨낼 대안으로 빗물관리기술과 해수담수화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빗물관리기술의 경우 2005년 95건에서 2014년 186건으로 약 2배 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빗물을 모아두는 빗물저장기술에 오염물질을 없애기 위한 빗물처리기술이 접목, 깨끗한 생활용 물로 바꿔주는 특허출원이 2005년 9건에서 지난해 49건으로 5배 이상 늘어 돋보인다.
대표적 특허기술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때 오염물질이 가장 많이 섞여있다는 사실을 이용, 처음 오염된 빗물은 버리고 깨끗한 빗물만을 모으는 기술인 ‘무동력 빗물저장장치’, 나무 주변의 땅속 공간으로 빗물을 통과시켜 오염물을 걸러낸 깨끗한 빗물을 땅으로 스며들게 하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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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동력 빗물저장장치’는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특허기술상을 받았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섬, 상하수도시설이 좋지 않는 곳 등 취약지에 대한 식수와 생활용수확보기술도 관심이 높다. 바닷물을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 해수담수화기술이 그것이다.
해수담수화기술 관련특허출원은 2005년 18건에 그쳤던 게 지난해 91건으로 약 5배 늘었다. 출원기술별론 비용부담이 큰 증발방식보다 바닷물 속의 소금을 막으로 걸러내는 역삼투압방식의 특허출원비율이 2010년 이후 75% 수준까지 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역삼투압설비증가 및 대형화흐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주 특허청 국토환경심사과장은 “우리나라는 유엔이 분류한 물 부족국가로 해마다 버려지는 빗물 양이 전체 수자원의 42%에 이르러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빗물과 바닷물을 활용한 수자원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이를 위해선 버려지는 빗물 양을 줄이고 적은 비용으로 바닷물을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 기술개발이 더 필요한 때”라며 “이런 기술개발은 수자원 확보는 물론 물 산업시장을 활성화시켜 우리 기업의 외국진출기회를 더 많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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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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