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당일 착즙·당일 판매하는 ‘심플리 주스’ 젊은 직장인에게 인기↑

신세계백화점의 심플리 주스

신세계백화점의 심플리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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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최근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에 건강,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100% 착즙 주스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100% 착즙 주스란 물을 전혀 섞지 않고 생과일만 짜서 담은 제품이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3개월(3~5월) 착즙주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주스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반면 일반 주스는 신장률이 19%에 그쳤다.

특히 100% 착즙주스의 인기는 20~4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직장생활, 잦은 회식 등으로 바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적다. 하지만 300㎖의 사과 착즙주스 1병을 마실 경우 약 사과 2개를 섭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과일섭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영으로 본점, 센텀시티점에 ‘심플리 주스’를 오픈해 한층 진일보한 착즙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물과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고 백화점 매장에서 당일 아침 직접 착즙해 당일만 판매하고 남는 물량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중의 100% 과즙주스보다 훨씬 신선하다.


특히 ‘심플리 주스’는 제주 불로초 감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천안 성환배 등 신세계 지정 농장에서 바이어가 직접 공수한 명품 재료를 사용해 풍미와 영양이 뛰어나다는 것이 신세계 측 설명이다.


이외 과일에 우리 몸에 유익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더한 클렌즈(해독) 주스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있다.


‘크렌즈 주스’는 기존의 사과, 배, 레몬 등의 과일과 밀싹, 비트, 바질 등 9가지 채소 중 효능과 궁합이 좋은 아이템을 전문가가 골라 직접 추천한 6가지 주스다. 일반 주스보다 약 3배 정도 비싼 가격대(6000~7000원)이지만, 첨가물 (과즙 농축액, 합성 착향로 등)을 완전히 배제하기 때문에 건강한 아침 대용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 매장 앞쪽에 전용 착즙기를 설치하고 고객이 즉석에서 착즙한 주스를 원할 경우 고객의 눈 앞에서 직접 착즙해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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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 주스’는 웰빙 음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초기 출시 대비 3배 정도 꾸준한 매출 신장세을 보이고 있다. 향후 김해점, 강남점 증축 등 신규점과 기존 점포 리뉴얼시 입점시킬 계획이다.


조용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 담당 바이어는 “기존 주스와 달리 과일의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00% 착즙쥬스는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식문화 트랜드에 맞춰 계속 성장할 전망”이라며 “가격이 비싸더라도 질 좋은 재료로 ‘건강한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은 이후에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후에도 고객들의 웰빙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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