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600개사에게 적용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돕는 게 골자다. 사전에 기업을 진단하고 추가 보증지원, 채무상환 유예 등 맞춤형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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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모두 110개 기업이 프로그램 적용을 받았고 이 중 16개 기업은 72억원의 신규 보증을 받았다. 적용 기업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3%, 순이익은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인원은 평균 0.28% 늘었는데, 특히 신규자금이 지원된 기업은 9.36%나 급증했다.


신보는 "부실 예방을 통한 사회비용 감축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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