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솔수염 하늘소 우화시기에 매개충 서식밀도 감소를 위한 2차 지상방제를 오는 8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그동안 순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래로 피해고사목 제거 및 훈증·파쇄 처리, 항공방제, 예방주사 등의 방법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을 방지해왔다.
양회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방제작업 및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과 고의로 고사시키는 행위를 금지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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