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기업 CEO 72% "기술혁신, 기업에 가장 큰 위협"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4일(현지시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당면한 가장 큰 위협(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고경영자(CEO)의 72%가 '급속히 진행되는 기술혁신'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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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6%가 '사이버보안'을, 61%가 '늘어나는 규제'를, 34%가 '숙련 노동자의 부족'을 위협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다양성 관리 ▲다양성 관리(25%) ▲스타트업(벤처기업)과의 경쟁(20%) ▲주주운동(20%) ▲중국·개발도상국과의 경쟁(4%) 등이 위협 요인으로 나타났다.
CEO들은 대부분 향후 미래 변화의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CEO의 94%가 지난 5년간보다 앞으로 5년간 기업이 겪을 변화가 더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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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의 82%는 향후 2년 내 고용을 늘릴 계획이며, 51%는 공공 분야의 이슈에서 기업이 입장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자신의 연봉 수준이 적절하다고 답한 CEO는 75%에 달했다.
한편 포천 500기업 CEO들은 가장 존경하는 정치지도자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가장 좋아하는 CEO로 애플의 팀 쿡·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을 공동 1위로 꼽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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