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수숙박 시설로 광주의 품격 높인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관광객 만족형 숙박 조성 총력
광주광역시는 각종 국제행사와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고객 만족형 숙박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존 모텔 중 개방형 프론트, 밝은 조명, 깨끗한 침구 등을 갖춘 개방형 비즈니스호텔로 전환할 수 있는 업소를 크린숙박업소로 선정,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 지원과 크린호텔 현판 보급, 시 홈페이지(누리집) 홍보, 시 행사 투숙객 우선 배정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호텔리어 교육을 강화해 숙박시설의 양과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크린숙박업소는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국제행사 등에 대비해 일반 숙박시설 중 숙박 환경이 우수한 업소를 시 대표 숙박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책이다. 5월말 현재 크린호텔 15곳, 크린숙박업소 98곳 등 총 113곳이 선정됐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영지원컨설팅, 숙박업소위생서비스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크린숙박업소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업소에 대해 엄격한 자체 심사를 거쳐 크린호텔로 승격시키는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국제대회로 광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지만 호텔 등 숙박업소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그 대안으로 기존 숙박업소의 시설을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 결과 업주와 숙박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미래의 고객이 되도록 광주시와 숙박업자와 힘을 모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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