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휴니드테크놀러지가 항공안전종합통제시스템(ATFMS) 구축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1일 휴니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176억원이며 계약규모는 58억원이다. 계약규모로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약 15%에 해당하지만 항공시스템 통합사업 관련해 공공입찰 첫 수주라는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ATFMS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ACC), 군중앙방공통제소(MCRC), 항공기상청, 주요항공사 등 항공교통관련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항공기 교통상황 모니터링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항공안전의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형 항공안전종합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금번 사업에 팬톰주식회사, 중앙하이텔과 컨소시엄을 구성헤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ATFMS 종합통제센터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휴니드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향후 항공시스템 통합 사업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휴니드는 지난 2007년부터 다수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감시시스템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난 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U-City 구축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등 회사의 주력 사업분야인 방산사업 이외에 민수사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종석 휴니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항공시스템통합분야 사업확대 및 현재 ATFMS시범사업 또는 시스템구축예정인 아시아 국가들로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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