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불 소재는 가슬가슬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리플이라는 물결 무늬의 엠보싱 가공을 하는데, '구스토', '잭슨'은 각각 샤틴면과 모달 소재에 리플가공을 한 것이다. '룩스'는 전통 모시의 기능성을 살려 기계로 짠 모시 소재인 라미로 만들었다. 두 소재 모두 대표적인 여름 소재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잭슨'은 잔잔한 도트 모티브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매치하여 심플하고 도회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침구이다. 짙은 블루와 스카이 블루, 화이트가 선 굵은 스트라이프로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모달 소재를 리플 가공해 상쾌한 감촉이다.
'룩스'는 클래식한 페이즐리 패턴에 모던한 스트라이프를 매치한 이국적인 디자인이다. 흡습성이 뛰어난 라미플레인 소재로 부드럽고 시원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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