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맞물려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로 서울, 창원 등 전국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22명을 대상으로 1차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맞물려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로 서울, 창원 등 전국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22명을 대상으로 1차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선배 귀농·귀촌인 10세대와 1대1로 연결해 집으로 방문, 숙박하면서 영농체험, 정착 경험담, 시골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1일차는 멘토·멘티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지역 명소인 섬진강 기차마을을 방문해 1004종의 장미꽃을 관람 후, 각자 멘토 농가로 가서 영농정보 및 정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곡성의 작은 변화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의 몫이 크므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 참석자 모두 곡성으로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