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리더스 다이제스트' 증시 상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판 '리더스 다이제스트'로 불리는 '두저(讀者)'가 증시에 진출한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두저의 출판사인 두저 퍼블리싱 앤 미디어가 상하이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두저 퍼블리싱 앤 미디어의 간판잡지인 두저는 중국판 리더스 다이제스트로 불릴 만큼 잡지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격월간지로, 평균 20만부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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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는 이 출판사가 연초 두저 잡지 가격을 한 부당 4위안에서 6위안으로 올린 점을 감안하면, 생산비용(1.38위안)을 제한 한 부당 수익은 92만4000위안(약 1억6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저 퍼블리싱 앤 미디어는 잡지뿐만 아니라 TV와 디지털 부문으로도 영역을 넓혀 나가는 등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관사는 화룡증권이며, 상장을 통해 총 5억400만위안(약 9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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