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제네릭(복제약) 전성시대가 왔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콜마파마의 제로엑스가 점유율 40%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드림파마의 올리엣(30%)이 차지해 시장 절반 이상을 제네릭이 이끌고 있었다. 비만치료제 원조인 로슈의 제니칼은 점유율 13%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제네릭 제품의 선전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시장에서 보여준 '제품의 안정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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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은 국내시장에서 시판 후 6년 간에 걸쳐 국내 재심사(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한 결과 중증 간 손상의 부작용 사례는 단 1건도 보고된 바 없는 상황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로엑스와 같은 오르리스타트 의약품에 대해 장기복용시에도 안정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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