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2만609.28로 28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9% 오른 1676.9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치요시 자산관리회사의 미쓰시게 아키노 임원은 "당분간 엔화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의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금리인상도 일본 증시의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발표될 미국의 실업청구수당 등 경제지표가 경기 부양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연내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시간 선전종합지수는 1.47% 상승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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