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5월 들어 분양가 급등"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이번주(18일~22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지방 상승세에 힘입어 전국 0.13% 오르며 5주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 주와 같은 오름세를 유지하며 보합권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매매거래동향지수는 지방이 3주 만에 상승 전환되며 전주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수급지수의 경우 매매수급지수는 5주 만에 반등했고 전세수급지수는 감소폭을 줄였다.
지난 4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이 실시되면서 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4월 대비 현재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3.1%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률이 9.2%로(서울 23.8%, 경기 9.2%, 인천 14.0%) 지방 4.1%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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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413건으로 이미 작년 5월 거래량 6079건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2006년 이후 5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큰 수치를 보이고 있다.
양 연구원은 "부동산 비수기에 진입했음에도, 지속되는 전세난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매매전환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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