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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닥터 리폴트 리슬링'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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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은 과일 향과 상쾌한 산도가 조화를 이뤄 와인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와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잘 익은 과일향과 상쾌한 산도가 조화를 이뤄 여름철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 '닥터 리폴트 리슬링'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닥터 리폴트는 독일 모젤 지방을 대표하는 위르지거 뷔르트가르텐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로, 리슬링의 대가 닥터 에노 리포트가 직접 와인을 생산한다.
리슬링은 가장 오래된 포도 품종 중 하나로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독일에서 많이 재배되며, 화이트와인의 대표 품종으로 꼽힌다.

닥터 리폴트 리슬링은 모젤 지방 특유의 붉은 점판암 토양에서 자란 수령이 오래된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강렬한 미네랄의 풍미와 복합적인 느낌의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닥터 리폴트 리슬링 2종은 엠프레스 조세핀 리슬링과 닥터 리폴트 아우스레제이다. 이 중 엠프레스 조세핀 리슬링은 독일 리슬링 와인을 사랑했던 나폴레옹 황제의 부인 조세핀 황후에게 바치는 오마주 와인이다. 사과, 멜론, 복숭아의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가벼운 감귤류의 풍미도 느낄 수 있다. 잘 익은 과일의 기분 좋은 감미와 상쾌한 산도가 조화를 이룬다.
닥터 리폴트 아우스레제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2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적절한 단맛이 우아함을 선사하는 클래식 스타일 화이트 와인이다. 잘 익은 망고, 살구, 복숭아, 키위, 라임, 감초, 민트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지며, 상큼한 듯 달콤한 허브 향은 적절한 잔당과 하모니를 이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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