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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동원개발 올해 최대 실적 예상…목표가 7만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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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1일 동원개발 에 대해 분양수익을 기반으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정기·안주원·박진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4256억원, 영업이익 9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5.1%, 1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들 연구원은 "주택시장 회복으로 자체 분양사업을 통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무차입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또 "동원개발의 자체 분양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80%로 도급사업과 달리 용지개발수익, 분양수익, 공사수익을 동시에 확보 가능해 부동산 경기 활황 시 높은 수익성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원개발이 진행 중인 주택 현장이 모두 양호한 분양 성과를 보이고 있어 분양 매출을 중심으로 외형과 이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분양한 3500억원 규모의 하남미사는 100% 계약률을 보였고 양산 3,4차 및 울산 문수산도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7%포인트 향상됐으며 향후에도 수익성 높은 주택사업 비중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20%대에 안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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