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프리카 현지에 항공 훈련교관 파견
19일(현지시간) 김홍락 국토교통부 항행시설과장(왼쪽)과 레이몬드 벤자민 ICAO 사무총장이 모잠비크에서 아프리카지역 항공분야 교관 파견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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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아프리카 지역을 시작으로 개도국 현지에 항공교관을 파견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오전(현지시간)에 모잠비크(마푸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한국을 찾은 레이몬드 벤자민 ICAO 사무총장이 국토부에 아프리카 지역으로 항공 훈련교관 파견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실시 예정인 아프리카 지역 항공인력 양성교육에 훈련교관을 처음으로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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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토부는 항공외교와 항공산업 수출 지원 차원에서 2001년부터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 교육훈련을 실시해왔다. 지난해까지 112개국 124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손명수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기존의 국내초청 교육뿐만 아니라 현지교육과 같은 다양한 방식과 내용의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을 통해 국제민간항공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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