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보 대표는 컬럼비아가 한국에서 전개 중인 브랜드들의 영업, 유통,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여하고 경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컬럼비아코리아는 현재 약 250개 이상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심 대표는 "컬럼비아의 브랜드 가치가 역동적인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더욱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대표는 전임자인 조형래 대표의 뒤를 이어 대표 이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조형래 대표는 5월 말까지 재직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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