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7', 화웨이와 LG전자가 각각 제조하나
넥서스7, 다른 크기와 프로세서로 화웨이와 LG 각각 제조할 것
LG는 5.2인치 스냅드래곤, 화웨이는 5.7인치 기린 930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7'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40,9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76% 거래량 4,601,367 전일가 135,8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웃과 추억 쌓는다 와 화웨이가 각각 제조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정보기술(IT)전문매체 WCCF테크는 16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그동안 차세대 넥서스는 LG전자 또는 화웨이가 제작할 것이라는 말은 많았다. 하지만 구글 관계자에 따르면, 두 제조사가 크기와 프로세서가 다른 스마트폰을 각각 준비 중이다.
LG전자는 5.2인치 액정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신 모델인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 때문에 어떤 제품이 채택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도 비슷한 이유로 구형 모델인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하기도 했다.
반면 화웨이는 5.7인치 대형 스마트폰에 자사의 프로세서 '기린 930'을 탑재할 전망이다. '기린 930'은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서(MWC) 2015에서 소개된 칩셋으로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8에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는 유사한 배터리 수명을 가진 스마트폰 대비 20% 이상 향상된 성능과 대기시간을 지원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글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을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위탁을 맡기는 형태로 제작했으며 넥서스 4와 넥서스5는 LG전자가, 넥서스 6은 모토롤라가 각각 진행했다. 차기 넥서스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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