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 성과에는 스마트폰, CCTV 등 성장성이 좋은 분야의 파운드리 수주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일본시장에서 올해 들어 본격적인 파운드리 양산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스마트폰향 전력반도체와 오디오칩, 각종 센서 파운드리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최근 가동률이 90%를 넘어섰고, 이런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의 신디케이티드론 이자율은 기존 11% 후반에서 5% 초반까지 크게 낮아져 올해 이자비용이 작년 대비 31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동부하이텍은 "현금운용 측면에서 여유가 생겨 투자여력도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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