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테이지는 인디음악의 발전을 위해 탐앤탐스와 한국인디뮤지션협회가 함께 전개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14일 오후 6시에 열린 탐스테이지의 첫 스타트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라이노 어쿠스틱’이 맡았다. 3인조로 구성된 ‘라이노 어쿠스틱’은 멤버 모두가 작사?작곡에 능한 실력파 밴드다. 이 날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노래 ‘웃고있니’, ‘어쿠스틱’ 등을 비롯해 인기곡 ‘바운스’, ‘달팽이’ 등 총 11곡을 불러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던 고객은 물론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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