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호주산 빈53(BIN53) 시리즈 3종을 출시해 선보인다. 지난 해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호주 와인에 대한 가격 접근 문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호주 아콜레이드사(社)가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특히 한국에서 첫 론칭한 빈53은, 한국 시장에 부여된 특별한 와인 저장고의 번호를 의미하며 품질의 일관성과 우수성을 지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빈53(BIN53) 시리즈는, 와인 메이커 하디(Hardy) 家에서 첫 와인을 선보인 해인 1853년의 숫자를 담아 더욱 특별한 숫자다.
빈53 시리즈는 샤도네이(화이트), 쉬라즈(레드), 까베네 소비뇽(레드)으로 가격은 1만4900원이다.
홈플러스는 빈5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9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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