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대통령 중남미 순방 후속 조치로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콜롬비아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나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공유와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급속한 도시화와 경제발전으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원조 전담기관인 KOICA와 공동으로 앞으로 2년간 콜롬비아 ITS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연수에는 보고타, 메데진, 바랑끼야 시의 국ㆍ과장급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한국의 ITS 구축현황과 콜롬비아의 ITS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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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내용은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전문지식 전수와 교통정보센터의 실제운영상황, 스마트카드ㆍ대중교통 체험 등으로 진행되고, 미래 고속도로인 스마트하이웨이 기술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정부와 민간차원의 국제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민ㆍ관이 함께 주도하는 초청연수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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