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조서영씨의 작품.

서양화가 조서영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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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본격적인 봄철, 흥선대원군이 머물렀던 운현궁에서 다양한 서양화 작품이 전시된다.

서양화가 조서영씨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 내 갤러리에서 생애 세 번째 개인전인 '인연, 아름다운 동행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미술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운현궁 주최로 마련됐으며, 조 화백이 지난 1년간 그린 운현궁의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운현궁의 봄', '오! 단풍들었네', '비밀의 문' 등 운현궁의 풍경과 기와ㆍ문고리를 담은 총 16점의 창작품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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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화백은 "전시 작품들은 모두 운현궁을 소재로 했고, 선조(先祖)의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특히 조선시대의 운현궁을 건축한 도공들의 예술적인 손맛을 캔버스에 옮기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 화백은 한양예술대전,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초대작가와 남북 통일 세계미술대전(서양화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한양예술대전(서양화부문) 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국토환경미술대전 몽골대사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ㆍ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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