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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지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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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무게와 부피는 줄이고 기능성과 스타일은 살린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지젤'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젤 재킷'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방풍재킷이다. 마치 입지 않은 듯 가볍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다. 겨드랑이 부분에 벤틸레이션 타공을, 등판 상단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발수 기능을 추가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작게 접어 재킷 왼쪽 주머니에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휴대성을 높였다. 과한 디테일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과 함께 착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절개 라인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남성용 색상은 화이트(White), 그레이(Grey), 라이트 오렌지(Light Orange)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페일 옐로우(Pale Yellow), 오렌지(Orange), 라이트 핑크(Light Pink) 3가지다. 가격은 13만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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