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서 아이들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를 끈 장남감이 일본 반다이의 요괴워치로 나타났다.
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완구 판매순위를 집계한 결과 요괴워치 스페셜과 DX 요괴워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함께 수요가 늘어도 공급량을 한정하는 제조사 반다이 특유의 마케팅 전략이 깔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번째로 많이 팔린 장난감은 국산 제품인 헬로카봇 펜타스톰이었으며 터닝메카드가 4위를 기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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