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수업 시행 학교 1036개교로 늘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농·산·어촌 학생들이 유명인사와 영상으로 만나 진로를 탐색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이 확대 시행된다.


교육부는 농산어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정보통신기술(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지난해 시행한 408개교에서 1036개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농산어촌에 살고 있는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도시학생처럼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로상담을 원하지만 지역적 여건상 체험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정보통신(ICT)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해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5점 만점에 4.2점의 높은 만족도를 매긴 바 있다.


올해 원격 영상 진로 멘토링 수업은 학교나 학생이 원하는 멘토를 온라인 홈페이지(http://mentor.career.go.kr)에서 찾아 진로 멘토링 수업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체험·실습형 수업의 경우 진로체험에도 참여 가능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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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총 200개의 직업군으로 멘토 구성단을 확대하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미래창조직업에 해당하는 유명인사를 발굴·확보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넓힐 계획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웠던 멘토들을 실시간 영상 대화로 만나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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