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지역 복구활동을 위한 임직원 모금과 봉사단 파견 예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 지진과 관련해 W-재단을 통해 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1억원의 구호 성금도 전달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이뤄지며 추후 블랙야크, 동진레저, 나우(nau) 임직원 및 대리점 모금 활동과 봉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네팔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비롯해 차후 복구 활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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