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은 도내 연구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재개발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 뷰티산업 R&DB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과기원은 올해 총 5억원을 투자해 ▲소재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지원 ▲해외 인ㆍ허가 지원 ▲국내ㆍ외 전시회 ▲K-뷰티 스타 제품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업체당 1000만원이 지원된다.
경기과기원은 화장품 관련 해외인증(허가) 획득비용도 12개 기업에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액은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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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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