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는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르면 6월부터 전력수급계약(PPA)이 완료된 프로젝트에 대한 모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0억5200만원으로 6.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2억8700만원으로 50.01% 줄었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순항 중이다. 2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보다 3.06%(240원) 오른 8740원에 거래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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