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바디케어 라인업 완료,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구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with Marilyn)'을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은 마릴린 먼로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바디케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 바디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성과 향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당신도 마릴린처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릴린 먼로를 닮은 향과 이미지를 담아 제품을 차별화 한 것.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바디워시는 마릴린 먼로의 빛나는 순간과 섹시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6가지 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8세의 마릴린처럼 맑고 시원한 향, 20대의 마릴린처럼 러블리하고 달콤한 향, 30대의 마릴린처럼 섹시하고 농염한 향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을 골라 쓸 수 있도록 출시됐다.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라인은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열대과일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오일을 함유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단백질과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A, D, E를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피부 노화 방지 및 보습 부여에 효과적이다. 마릴린 먼로를 상징하는 영화 ‘7년만의 외출’에 나오는 명장면을 디자인으로 담아 감각적이며,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용기로 사용량 확인이 쉽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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