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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日오사카 비즈니스 호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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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일본 부동산 업체 야마모토사와 오사카 비즈니스 호텔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이 호텔은 야마모토사가 ‘하톤(HeartOn)’ 브랜드로 위탁 운영을 맡긴 상태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로 총 객실은 203실이다.
호텔 측은 계약 만료가 되는 내년 10월부터 ‘IP 시티호텔 오사카’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이후 객실·로비 등의 리뉴얼을 진행한 뒤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인수 금액은 500억원 규모다.

임피리얼 팰리스 측은 이 호텔이 오사카 최대 중심가인 신사이바시 상점가에 인접해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 수용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도쿄-오사카 간 신칸센 주행 시간이 2시간20분에서 54분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오사카 지역 유입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임피리얼 팰리스는 지난 2008년 후쿠오카에 첫 비즈니스 호텔인 ‘IP 시티호텔 후쿠오카’를 개장한 바 있다. 오는 2017년 10월에는 450억원 규모의 필리핀 팔라완 리조트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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