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다. 이는 0부터 9까지 표시되며 0은 햇빛에 노출됐을 때 위험 정도가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9이상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외선지수는 '매우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된다.
한편 올해부터 기상청에서는 총 자외선 지수를 발표한다. 그동안은 피부암과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 B만을 예보했다면, 올해부터는 여기에 자외선 A 지수도 포함한다.
자외선A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맨 앞에 표시돼있는 자외선A 차단지수인 PA 지수를 잘 살펴야 한다.
여름철 햇빛에 피부가 노출됐을 때 항상 쉽게 붉어지고 피부가 검어지지 않는다면 SPF 20~30, 쉽게 붉어지고 피부가 약간 검어지는 경우가 있다면 SPF 12~20을 선택한다. 피부가 보통으로 붉어지고 옅은 갈색으로 검어진다면 SPF 8~12, 크게 붉어지지 않으며 피부가 짙은 갈색으로 잘 검어지면 SPF 4~8, 거의 붉어지지 않으며 피부가 항상 검게 그을리면 SPF 2~4로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