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듬해 '쏘나타'로 이름을 바꾸고 1988년 쏘나타, 1993년 쏘나타 II, 1998년 EF 쏘나타, 2004년 쏘나타(NF), 2009년 쏘나타(YF)에 이르기까지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 내려왔다.
현대차가 LF 쏘나타를 개발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차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기본기 혁신'을 화두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한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 ▲운전자의 감성품질을 극대화한 인간공학적 설계 ▲차체강성 강화 및 플랫폼 개선을 통한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구현 ▲실용영역 중심의 동력성능 개선 및 연비 향상 등을 통해 현대차가 지향하고 있는 미래의 방향성을 완벽히 구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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