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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군민 참여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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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무안군은 8월 13일부터 열릴 ‘제19회 무안연꽃축제’를 앞두고 5월 1일까지 참신한 군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군은 주민단체·동아리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 기타 연꽃축제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1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심사 절차를 거쳐 6월 중 참가단체를 확정한다.

군은 1997년부터 시작한 무안연꽃축제의 연속성과 역사성을 위해 올해부터 축제 공식명칭에 횟수를 표시해 ‘제19회 무안연꽃축제’로 확정했다.
또 올해 무안연꽃축제 주제로 ‘연꽃의 영원한 생명력’과 ‘풍요와 사랑’ 등의 의미를 담아 ‘연! 천년의 사랑으로 꽃피우다’로 정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금혼식이 관광객과 자녀들로부터 호응이 컸던 점을 감안해 올해도 금혼식을 개막행사로 진행해 축제의 볼거리로 자리잡아 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연꽃축제는 주제행사와 어울리게 1000송이의 수련 연못, 1000개의 연꽃 우산길 등 볼거리와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원부 관광문화과장은 “회산백련지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축제 행사장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넓어졌다”며 “관광객 동선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꽃축제가 무더운 여름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물·얼음·그늘 등을 잘 활용해 연꽃을 보는 재미와 함께 ‘더위탈출’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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